우리가 남긴 디지털 자산, 사후엔 어떻게 될까요?
사진, 영상, 이메일, SNS, 블로그, 유튜브 채널까지…
이 모두를 묶어 ‘디지털 유산’이라 부릅니다.
💻 디지털 유산이란?
개인이 온라인에서 만든 디지털 자산으로, 사망 후에도 서버에 남아 있는 기록
예: SNS 계정, 구글 드라이브, 사진, 영상, 블로그, 게임 아이템 등
❓ 사망 후 내 계정은 어떻게 되나?
- 페이스북: 가족이 ‘추모 계정’ 전환 가능
- 인스타그램: 요청 시 추모 상태로 유지 or 삭제 가능
- 구글: ‘Inactive Account Manager’ 설정으로 사후 계정 관리 가능
- 애플: ‘디지털 유산 연락처’ 사전 지정 필요 (2022년 도입)
- 네이버/카카오: 요청 시 계정 삭제 가능, 일부 정보 확인은 제한적
⚖️ 법적 이슈는?
- 한국에는 아직 디지털 유산 관련 명확한 법 없음
- 민법상 ‘상속 대상’이지만, 서비스사 정책이 우선 적용됨
- 가족 간 분쟁 가능성도 있어, 사전 대비 필요!
🧾 준비 방법은?
- 생전 디지털 유언장 작성
- 가족에게 계정 정보 일부 공유 or 유산 관리 앱 활용
- 자산 목록 정리 후 클라우드·SNS 설정 확인
👉 디지털 세대의 새로운 상속 개념!
살아있는 동안, 내 ‘온라인 자산’도 한 번쯤 정리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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